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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의 세상

100여 년 전 세상의 인간들은 죄의식 없이 너무나 큰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그 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아져 갔으니… 이승에서 악한 짓을 많이 한 악귀들은 어느 때부터 저승으로 가지 않고 다시 이승을 떠돌며 인간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악귀들에게 죽은 인간들 역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또 다시 귀신과 혼령이 되어 이승을 떠돌아 다녔으니... 이러한 어지러움 속에서 살인과 약탈 등 큰 죄를 짓고 죽어서 또 다시 악귀가 되는 악순환이 이어져갔다.

태화노군 태화노군

30여 년 동안이나 이어진 아비규환의 세상 속에서 정파와 사파의 많은 무림인들이 뜻을 함께 해 천하를 구하고자 악귀들과의 전쟁을 벌이나 악귀들의 그 수가 너무나 많고 그힘이 강대해 힘겨운 혈전을 벌이고 있었다. 이때 ‘태화노군’이라는 불도승이 나타나 그의 12명의 제자들과 함께 온 세상의 악귀들과 혼령들을 상대하며 ‘염라귀혼대법’이라는 무공을 사용해 모든 악귀들을 부적에 가두어 구왕산에 있는 ‘천귀사’라는 절에 가두게 된다. 인간들은 활기를 되찾아 농사를 짓고 학문을 배우며 예전의 생활로 돌아갔지만 단 한사람 ‘태화노군’의 또 다른 제자 중 한명인 ‘양악평’은 그렇지 못했다. 자신만이 스승 ‘태화노군’을 뜻을 이을 수 있고 가장 뛰어나다고 스스로 생각했던 ‘양악평’은 태화노군이 ‘사묵성’이라는 제자에게 자신의 자리를 잇게 하고,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지자 ‘사묵성’에게 심한 모멸감과 열등감을 느끼게 되었다.

환관들의 음모

한편, 십수 년이 흘러 천하는 태평성대를 이루고 있었으나, 황실에서는 나이 어린 황제를 허수아비로 내세운 환관들이 몰래 뇌물을 받고 벼슬을 내주며, 옳은 소리를 하는 신하들은 누명을 씌워 죽이는 등 악행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다행히도 황제의 나이는 어렸지만, 귀는 있었기에 환관들의 악행을 듣게 된다. 황제는 모든 환관들을 불러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크게 꾸짖는다. 다행히 큰 죄를 묻지 않고, 살아난 환관들은 복수하기 위해 황제를 폐위시킬 음모를 꾸민다. 어느 날 환관들은 황제를 폐위하기 위한 밀담을 벌이며 무력의 힘을 빌려 자신들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희귀한 보물들과 뇌물을 이용해 무림의 고수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한다. 정파, 사파를 비롯한 부를 좇는 무림의 고수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이 소식을 우연히 알게 된 ‘양악평’ 역시 이미 불도승이 아닌 부에 눈이 어두워져 버린 한 인간이었다.

양악평 천자 양악평

은밀히 모여든 무림의 고수들 중 가장 뛰어난 무공을 지닌 ‘양악평’은 힘으로 모든 고수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태화노군’의 제자로 불도승의 길을 걸었지만, 자신이 아닌 ‘사묵성’을 지목한 서운함이 커져 스승에 대한 배신감과 ‘사묵성’에 대한 미움으로 ‘양악평’은 점점 마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환관들의 계략으로 황제를 폐위하기 위해 모인 무림고수들은 환관의 계략보다는 강한 무공을 지닌 ‘양악평’을 따르기 시작하고, ‘양악평’ 역시 무림의고수들이 자신을 따르자 점점 다른 마음을 품게 되어 결국 자신이 황제에 오르려 황실의 모든 신하들과 환관들을 비롯 황제를 죽이고 만다.

사묵성 황실을 자신들의 무력의 힘으로 장악한 ‘양악평’은 스스로 자신이 천자라며 자신의 뜻을 따르도록 천하에 선포한다. 온 천하를 얻은 ‘양악평’이지만 천귀사에서 악귀를 봉인하고 있는 분노의 대상인 ‘사묵성’을 죽이고자 자신의 모든 수하를 데리고 구왕산으로 향한다. 한편, 먼 서역으로 떠난 태화노군은 염라귀혼대법이라는 강력한 무공을 쓴 대가로 자신의 영혼 속에 쌓여가는 악으로 천하의 마물을 다 봉인하자 스스로를 제어하기 힘들 정도에 이르러 악을 제거할 수 있는 천년초가 있는 혈마심굴을 십수 년 동안 찾고 있었다.